거북이처럼 목이 앞으로 구부러진다고 해 붙여진 ‘거북목’은 현대인이라면 흔하게 갖고 있는 질병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작업에 몰입하다 보면 목뼈(경추)는 정상적인 커브(C자) 모양에서 일자 모양이 되고, 심하면 거꾸로 된 C자 모양으로 휘어지며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기 위해 목 뒤쪽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목과 머리의 경계 지점과 양측 어깨에 통증이 유발됩니다.
👉거북목 교정운동 (영상시청)
오늘은 간단한 동작으로 거북목을 완전히 교정해 줄수 있는 거북목 교정 운동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강남세란의원의 100만뷰가 넘는 화제의 영상이니 꼭 한번 끝까지 보시길 바랍니다.
초간단 거북목 교정운동
방법도 간단하고 준비물도 필요없이 벽만 있다면 아무곳에서나 하실 수 있으니 수시로 하시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1. 벽에 몸을 완전히 밀착시켜줍니다. (특히 날개뼈 사이의 근육이 벽에 잘 닿게 하셔야합니다)
2. 뒤통수 – 날개뼈 – 허리 – 엉덩이- 뒤꿈치까지 벽에 밀착시킨 뒤 그대로 한발만 앞으로 나옵니다.
3. 벽에 등만 닿아 있는 상태에서 팔도 자연스럽게 빼 줍니다.
4. 엉덩이에 힘을 준 상태로 등을 살짝 떼줍니다. (어깨 날개뼈만 벽에 닿아있는 상태입니다.
5. 배는 너무 앞으로 나오면 안되고, 옆에서 봤을 때 차렷자세를 한 것처럼 일자로 유지해야 합니다.
6. 이 때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등 날개뼈 사이의 견갑골 근육이 됩니다.
✅“고개를 살짝 젖혀보세요” 머리 속 혈관에서 혈액순환을 막고 있는 치명적인 피떡 확인할 수 있는 자가진단 테스트
7. 그리고 이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척추기립근과 둔근이 사용됩니다.
8. 5초간 유지하셨다가 등을 다시 벽에 닿게 합니다.
9. 뒤쪽 목부터 어깨 사이의 근육들이 완전히 수축하고 운동을 하는 느낌이 듭니다.
10. 이렇게 몇 번 반복을 하면 등뒤쪽이 빳빳해지면서 날개뼈를 잡아주고 있는 느낌이 들게 됩니다.
거북목이 고민인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로 목과 어깨의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많아졌는데, 위에서 알려드린 교정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분명히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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