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 손상없이 골밀도를 높힐 수 있습니다” 최고령 종합 격투기 선수가 알려주는 뼈가 튼튼해지는 호핑스쿼트운동

오늘은 53세의 나이로 ‘최고령 종합 격투기 선수’ 타이틀을 달고 우승까지 한 최무배 몸신의 뼈 튼튼 골밀도 강화 ‘호핑 스쿼트’ 운동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호핑스쿼트운동 (영상시청)

53세의 나이로 AFC19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 최고령 파이터로 승리한 최무매 몸신은 골밀도 T-score 종합 평균 점수 3이상 만점으로 기계가 점수를 가늠할 수 없는 골량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런 강골이 될 수 있었던 몸신만의 운동방법이 있다고 하니 우리도 한번 따라해봐야겠습니다.

호핑 운동이란, 한 발로 점프하고 한 발로 착지하는 운동을 뜻하는데요. 이 호핑 운동 동작은 조골세포(뼈)에 자극을 줘 골밀도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골밀도를 강화하면 당연히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겠죠? 

호핑스쿼트동작

1. 발을 골반 너미 정도 벌려주고 발가락은 바깥쪽으로 골반 접합 각도 (5~15도)에 맞게 벌려줍니다.

2. 몸 중심에서 엉덩이만 쭉 뒤로 빼내면서 가슴과 무릎이 닿게 해서 스쿼트 동작을 시행합니다. (이때, 중심 잡기 좋게 중둔근을 사용해 무릎을 바깥쪽으로 벌리면서 발 뒤꿈치와 발날로 앉습니다.)

*주의사항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중심을 잡을 때, 엉덩이를 충분히 빼내지 않고 앉으면 무릎으로 체중이 옮겨가서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엉덩이 빼기 동작은 몸의 중심이 잘 잡힐 때까지 기다렸다가 서서히 변화를 줘야 합니다. 

👉호핑스쿼트운동 (영상시청)

3. 엉덩이 각도가 쳐지지 않는 지점까지 내려갔다가 등을 활처럼 세운 채로 마치 가슴과 무릎 사이로 엉덩이를 던져넣듯이 일어서면서 점프를 합니다. 팔은 엉덩이가 빠질 때 중심을 잡기 위해 앞으로 뻗었다가 일어설 때 엉덩이 쪽으로 당겨 줍니다.

위 동작을 10회 반복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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