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40초로 고관절 통증이 사라졌습니다” 현직 물리치료사가 알려주는 효과 100% 집에서 하는 고관절 교정법

주부들이 일상적으로 취하는 쪼그려 앉는 자세는 무릎에 체중의 약 8~9배 부하가 가해지기 때문에 무릎에 고질적인 통증을 불러옵니다. 또 한국인에게 익숙한 양반다리는 고관절을 과도하게 꺽기 때문에 고관절의 압력을 높여 고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나쁜 자세들이 이미 편하다면 몸 변형이 왔다는 신호입니다.

👉40초 고관절 교정법(영상시청)

오늘은 내 고관절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자가진단테스트와 고관절 통증을 잡고 교정을 도와주는 40초 교정법까지 모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관절 오십견의 증상

고관절 오십견의 대표적 증상은 사타구니 통증과 고관절 가동 범위의 제한입니다. 몸을 비틀거나 다리를 벌렸을 때 사타구니에 극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며, 특히 회전하는 동작이 어렵다면 고관절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고관절에 이상이 있을 경우 엉치뼈나 고관절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데, 통증이 고관절에서 허벅지까지 땅기기 때문에 허리나 골반이 아프다고 착각할 수 있습니다. 허리나 골반 치료를 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고관절 오십견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관절 오십견 확인하는 방법

1. 양반다리

양반다리 자세에서 두 다리를 비교했을 때 한쪽 무릎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경우 고관절 오십견을 진단합니다.

2. 4자다리 테스트

평소에 쓰지 않는 고관절의 가동 범위까지 확인하기 때문에 고관절 오십견인데 통증을 못 느끼는 경우에도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① 바로 누운 자세에서 테스트할 다리의 발목을 반대 무릎에 올려줍니다

② 한 손으로 골반을 고정하고 반대 손으로 무릎을 눌러 얼마나 내려가는지 확인합니다 

③ 무릎이 바닥에 닿을 정도로 내려가고 통증이 없다면 정상입니다 

④ 무릎이 내려가지 않고 통증이 있다면 고관절 오십견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40초 고관절 교정법(영상시청)

고관절 오십견 교정법

1. 청소기 연결봉 활용하기

① 봉을 다리 사이에 교차가 되게 끼워줍니다.

② 양손으로 봉을 지지하고 고관절 힘으로 봉을 조여줍니다.

③ 반대쪽 다리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2.  휴지 활용하기

① 주먹 대신 휴지를 무릎 사이에 끼워줍니다.

② 다리를 들어 무릎이 직각이 되도록 유지하며 휴지를 조여줍니다.

3. 두꺼운 양말, 필라테스 미니볼 활용하기

① 바닥에 공을 놀고 대퇴직근 시작점에 대줍니다.

② 본인의 체중으로 지그시 누르는 동작을 10초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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