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맑게 하고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떨어진 면역력 올리고 노화방지 효과까지 있는 반찬, 마늘조림 만드는 법

심혈관계 질환이 걱정된다면 ‘마늘’을 주목해야합니다. 생마늘부터 익힌 마늘까지 강한 냄새를 제외하면 100가지의 이로움이 있는 식품입니다. 생마늘의 황화수소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를 늘려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줍니다. 숙성한 마늘은 S-알릴시스테인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늘어나서 항산화력이 10배 강해집니다. 으깬 마늘은 혈압을 낮추고 면역조절 효과에 도움이 되는 알리신이 풍부해집니다.

출처 : 유튜브 김소형채널H

어떻게 먹어도 모두 몸에 이롭지만, 생마늘을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강한 마늘향이 힘들다면 오늘 알려드리는 요리, 마늘조림장을 만들어 먹어보면 마늘이 맛있었구나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앞으로 보약대신 마늘우유 드세요” 마늘과 우유가 만나면 면역력을 올려 피로 회복은 물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마늘조림 재료

마늘 400g , 청양고추 4개, 대파 1개, 진간장 5스푼, 물엿 3스푼, 생강 조금, 후추 약간, 맛술 2스푼, 참깨와 참기름 적당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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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조림 만드는 법

1. 생 마늘은 양념이 잘 스며들수있도록 반을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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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청양고추와 대파는 1/3은 고명용으로 쫑쫑 썰어준비하고, 나머지는 마늘조림장용으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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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간장(5스푼), 맛술(2스푼), 생강 조금, 물엿(3스푼), 물(3스푼), 후추를 섞어 조림장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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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둘러준 후 바로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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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늘이 반 정도 익으면 (겉면이 투명하게 변하기 시작) 국물내기용 파와 고추 남은 것을 넣어 같이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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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파가 노릇하게 익어가면 조림장을 부어준 후 불은 중약불로 낮춰 졸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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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조림장이 졸아들면 불을 끄고, 고명 (대파, 청양고추)을 넣어 섞은 후 마무리합니다.

출처 : 유튜브 김소형채널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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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반찬으로 너무 좋은 마늘 조림 완성입니다. 마늘 특유의 톡 쏘는 아린 맛 없이 달달하고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마늘조림, 청양고추를 빼면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반찬이 됩니다. 조림장을 좀 더 넉넉한 상태로 놔두고 밥에 얹어 촉촉하게 먹는 것도 추천합니다.

마늘의 효능

출처 : 유튜브 김소형채널H

마늘을 생으로 먹을 때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알리신’이 활성화 됩니다. 알리신은 혈압을 낮추고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마늘은 ‘일해백리(一害百利)’라고 해서 해로운 것 딱 한 가지가 있는데, 그게 바로 ‘향’입니다. 한 번 씹기만 해도 알싸하고 매운 향이 온몸에 퍼지는데, 바로 이 향을 내는 여러 가지 성분들이 우리 몸에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다 보니 ‘일리(一利)’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래도 마늘 냄새를 못 참겠다면 마늘을 익혀서 먹으면 됩니다. 생마늘일 때 강한 향을 내는 성분들이 가열이 되면 줄어드는 반면에 노화를 방지하는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의 함량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가열한 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항산화 물질의 활성도가 약 50배, 폴리페놀은 7배,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16배나 높아집니다. 특히, 항암효과로 알려진 ‘S-알릴시스테인’을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마늘을 기름에 볶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마늘, 취향에 따라 밥상 위에 항상 올려 꼭꼭 챙겨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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