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통 절대로 버리지마세요" 우유통을 자르니 집안의 문제가 해결됩니다. 우유통 활용팁 2가지

다 쓴 우유통을 버리기 전에 한 번 생각해보세요. 우리가 버리기만 했던 우유통은 칼로 잘라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이제부터 여러 가지 우유통 활용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유통 재료 준비

우유통을 활용하기 위해 먼저 다 사용한 우유통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유통의 라벨은 손으로 쉽게 벗겨내면 됩니다. 그리고 흐르는 물에 한 번 세척해줍니다. 나중에 자를 때 한 번 더 세척하게 될 것이므로 간단히 헹굴 정도로 충분합니다.

우유통을 재활용하기 위해 바닥 부분에 선을 그어줍니다.

칼이나 가위 중 편한 도구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칼을 사용하면 잘 썰리지만 선을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가위를 사용하면 선을 맞추기는 쉽지만 자르기가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유통을 재활용하기 위해 상단 부분에 선을 그어줍니다.

날카로운 부분은 손이 다칠 수 있으니 라이터를 이용하거나 가위로 잘 정리해주시면 됩니다.

자른 우유통은 잘 헹궈서 우유 냄새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튀어나온 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거나 라이터로 녹여 처리해줍니다. 이렇게 두 가지 모양이 완성되면 초간단 수납통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들어둔 뚜껑을 끼워서 각종 물건이나 커피믹스, 과자 등을 보관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남는 박스 손잡이가 있다면 뚜껑 부분에 홈을 파고 손잡이를 넣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두 번째로 우유통을 활용한 꿀팁은 삽을 만드는 방법입니다. 손잡이 부분에 선을 그은 후, 사선으로 한 번 더 그어줍니다.

이후에 칼이나 가위를 사용해 모종삽 모양대로 잘라내면 간단한 모종삽이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든 모종삽은 각종 곡물이나 흙, 사료 등을 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