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기만 해도 살이 빠집니다” 누워서 앞 뒤로 굴러주기만 하면 척추교정, 코어근육 단련으로 저절로 살이 빠지는 척추 구르기 자세
항상 뭉쳐있는 어깨와 허리통증 등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심해지면 두통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관리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할라아사나(Halaasana)라고 불리는 쟁기자세는 뭉친 어깨를 풀어주고, 머리도 맑게 해줍니다. 척추에 집중해서 굴러주면 척추교정과 코어근육 단련까지 되기 때문에 살까지 빠지게 되는 너무 좋은 요가 자세 한번 배워볼까요?
척추구르기 자세
1. 다리를 펴고 앉아있는 자세에서 손을 바닥에 짚고 다리를 머리 뒤로 넘겨줍니다.
2. 다시 일어나면서 상체를 완전히 숙여줍니다.
tip. 무릎을 붙여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처음에는 굳은 어깨 때문에 구르기가 쉽지 않았지만 뭉친 어깨근육이 풀리고 코어근육이 단단해지면서 이제는 10분이면 200회의 기본동작이 끝난다고 합니다.
쟁기자세 방법
① 자세를 반듯이 앉은 상태에서 자리에 편안하게 누워주세요. ② 두 다리를 뻗고 양손은 바닥을 짚고 천천히 다리를 90도로 들어 올려주세요. ③ 아랫배에 힘을 주고 천천히 다리를 들어 올려주세요. ④ 숨을 마시고 내쉬며 천천히 다리를 머리 위로 넘기시고 양손으로 허리 받침을 합니다. ⑤ 이 상태에서 턱을 당겨 시선은 코끝을 통해 아랫배 쪽을 바라봅니다. ⑥ 호흡을 다섯 번 반복합니다. ⑦ 천천히 양손은 바닥을 짚고 허리, 엉덩이 부위가 바닥에 닿도록 배에 힘을 주고 천천히 내려줍니다. ⑧ 양다리는 90도 상태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면서 천천히 발 뒤꿈치를 바닥쪽으로 내려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