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도 식초도 필요없었네” 손만 대도 껍질이 스르르 벗겨지는 달걀 삶는 방법

간식으로도 좋고, 식사로도 좋은 삶은 계란

요즘 운동을 시작하면서 하루 한 끼는 꼭 삶은 달걀을 먹고 있다 보니 껍질을 잘 깔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시도해 본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누구나 쉽게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맛있는 계란 절대 터지지 않고 쉽게 껍질 벗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젠 계란 삶을 때 소금이나 식초 넣지 마세요. 이 방법만 알고 있으면 100% 성공합니다.

계란 터지지 않고 쉽게 잘 깔 수 있게 삶는 꿀팁

보통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은 계란을 삶을 때 소금을 넣거나 식초를 넣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쉽게 까지지 않아 화났던 경험은 다들 있으실겁니다.

사실 계란을 삶을 때 소금과 식초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계란 삶는 방식을 조금만 다르게 바꿔준다면 계란을 삶는 도중에 계란이 터지지 않고 껍질도 훌러덩 잘 깔 수 있습니다.

껍질이 잘 까지는 계란을 삶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냉장고에서 계란을 꺼내 냉기를 없애줍니다.

그리고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 주시고 냄비에 계란이 살짝 잠길 정도 물만 담고 끓여준 후 물이 끓으면 숟가락이나 국자를 사용해 계란을 하나씩 넣어줍니다.

그래야 껍질과 계란 흰자가 함께 벗겨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요.

계란을 넣었으면 계란이 삶는 와중에 깨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불 세기를 중, 약 불로 줄여줍니다.

물을 한쪽 방향으로 저어주면 계란 노른자가 가운데로 가게 되고 완숙 시점은 중 불로 삶았다면 14분 약 불로 삶았으면 18분 정도 삶아주면 됩니다.

이렇게 계란을 다 삶았으면 계란을바로 찬물이 담긴 볼에 옮겨서 식혀줍니다.

계란이 식었다면 물을 버린 후 계란 껍질에 금이 가도록 볼을 양쪽으로 흔들어 줍니다.

그 후 다시 한번 찬물을 부어 금이 간 계란 속에 물이 들어가게 하고 그대로 계란을 까줍니다.

이렇게 삶으면 손끝이 가볍게 스쳐도 껍질이 훌러덩 훌러덩 벗겨지는 계란을 만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