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순두부는 냉동실에 넣으세요” 칼로리는 낮아지고 단백질은 6배가 높아지는 얼린 순두부 활용법 2가지

밥상 위에 올리면 든든한 두부, 두부는 이곳저곳 쓰임이 많아 장볼때 꼭 하나씩 담게 되는데요. 두부를 얼려 먹으면 식품 저장이 편할 뿐 아니라 영양가는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 얼린 두부는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잘 알고계시는 일반 두부 말고 오늘은 순두부를 얼리는 방법과 그 활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두부 얼리는 방법

순두부 두봉을 반을 잘라 물이 빠지는 체반에 올려 냉장고에 넣어 밤새 물기를 빼주었어요. 이 과정을 해야 단단하게 얼릴 수 있고 요리 시 나오는 수분을 최소화하여 활용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물기 빠진 순두부는 약 1cm 두께로 잘라 유산지 위에 올려 4시간 이상 냉동합니다.

신기하게 이렇게 노랗게 변했어요.

밀폐용기에 차곡차곡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면 필요할 때마다 쓰기 참 편하답니다. 

두가지 활용 요리를 알려드릴게요.

순두부전

먼저 계란 2개에 소금 약간을 넣어 잘 풀어줍니다.

냉동 순두부를 넣으면 온도 차로 인해 계란옷이 쉽게 입혀집니다. 

식용유를 두른 팬에 중불에서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줍니다.

정말 간단한 부드러운 순두부전이 완성되었어요. 

순두부미역국

다음요리는 미역국입니다. 미역 2스푼을 물에 10분동안 불린 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줍니다.

냄비에 참기름과 미역 참치액전 4스푼을 넣고 볶아줍니다.

중불에서 2분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그 후 물 600ml를 넣어 팔팔 끓여줍니다.

끓은 미역국에 얼린 순두부를 넣어줍니다.

끓어올랐으면 마지막으로 간을 본 후 불을 끄면 초간단 미역국 완성입니다.

이렇게 두가지 메뉴가 정말 순식간에 준비될만큼 얼린 순두부를 요리 활용도가 만점이랍니다.

얼린 순두부를 사용하면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이 제품은 두부처럼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건강한 식사를 도와주고, 두부와 달리 콜레스테롤과 지방 함량이 낮아서 다이어트 중인 분들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