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식빵 절대 버리지 마세요”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버리는 식빵 활용꿀팁 4가지

집에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이 있나요? 식빵을 한봉지 사놓으면 꼭 마지막에 한두조각이 남아 버려지는 일이 있는데, 버릴때 마다 아깝다고 느껴집니다. 오늘은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소개된 놀라운 식빵 활용법을 통해 집안 곳곳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창틀 청소부터 냉장고 탈취까지, 유통기한 지난 식빵의 대변신을 함께 알아보세요.

창틀 청소, 식빵 수세미의 등장

먼저 소개할 방법은 창틀 청소입니다. 식빵을 반으로 접은 후 스타킹 안에 넣으면 ‘식빵 수세미’가 완성됩니다. 스타킹이 정전기를 일으켜 먼지를 흡착하기 때문에 청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창틀에 물을 뿌려 먼지를 불린 후 식빵 수세미로 문지르면, 창틀이 반짝반짝 새것처럼 깨끗해집니다. 식빵이 스펀지 역할을 하여 물기를 빨아들이기 때문에 매우 효율적입니다.

벽지 얼룩 제거

다음은 벽지 얼룩 제거입니다. 식빵의 말랑한 부분을 이용해 벽지를 닦으면 얼룩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벽지 전용 지우개로 인정받은 식빵의 힘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부드러운 식빵 부분이 벽지에 대고 살살 문지르면 벽지가 새것처럼 깨끗해집니다.

냉장고 냄새 제거, 태운 식빵의 활용

냉장고를 열 때마다 느껴지는 불쾌한 냄새, 이제 식빵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가스불에 까맣게 태운 식빵은 활성탄처럼 작용하여 냉장고 안의 냄새를 흡수합니다. 태운 식빵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집안의 냄새 제거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굳은 소금 살리기

여름철 습기로 인해 굳어버린 소금, 식빵으로 되살릴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을 작은 조각으로 잘라 소금통에 넣어두면, 식빵의 녹말 성분이 습기를 흡수하여 소금을 다시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줍니다. 1시간 후에 굳어있던 소금이 부드럽게 풀리는 모습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식빵이 소금의 습기를 제거하여 다시 가루 상태로 돌아오게 만드는 놀라운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은 집안 곳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창틀 청소, 벽지 얼룩 제거, 냉장고 냄새 제거, 굳은 소금 살리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식빵을 그냥 버리지 말고, 생활 속에서 똑똑하게 활용해보세요. 집안 청소와 유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도 유통기한 지난 식빵을 통해 집안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