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치시면 안됩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 8가지

면역력은 질병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치유하는 것을 돕는 일을 합니다. 면역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나거나, 잦은 질환에 걸리는 등  다양한 징후가 나타나게 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면역력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면역력이 불안정할 때 몸에 나타나는 신호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건조하고 뻑뻑한 눈


눈이 매우 건조한 건 면역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건성각결막염, 구강건조증 등을 주요 증상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의 하나인 쇼그렌증후군의 경우, 면역력이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눈물을 마르게 합니다. 눈이 건조하고, 빨개지며, 눈에 모래가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심하면 각막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2. 우울증


면역력에 결함이 생기면 사이토카인이라는 염증세포가 뇌로 갈 수 있습니다. 사이토카인은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과 같은 화학물질 수치를 낮춘입니다. 운동이 세로토닌을 증가시키고, 염증을 줄이며,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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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부 발진


습진의 가려운 발진은 면역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었음을 의미하는 알레르기 반응입니다. 건선과 건선성관절염은 면역력 결함과 관련된 질병입니다. 면역력이 염증으로 자신의 피부세포를 공격합니다. 이렇게 되면 빨갛고, 벗겨지고, 통증이 있는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위장 문제


위와 장 증상은 면역력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설사, 복통, 복부팽만, 체중감소는 면역계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인 크론병, 궤양성대장염, 셀리악병의 증상입니다.


5. 차가운 손발


혈관운동신경 장애를 주증으로 하는 질환인 레이노병의 경우, 추울 때 손과 발로 가는 혈액 흐름이 느려져 피부가 차가워지고 색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차가운 손과 발은 면역계 때문에 갑상선 활동이 충분히 활동적이지 않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6. 탈모


면역력에 문제가 있으면 모근을 공격해 손상시켜 원형탈모나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머리나 신체 어느 곳이든 군데군데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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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관절통


갑자기 관절이 아프고, 붓고, 뻣뻣해지는 건 류마티스관절염 증상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면역계는 관절 내벽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고 심각한 관절통을 유발합니다.


8. 상처가 낫는 속도가 느림


면역력이 약해지면 베이거나 긁히는 등 가벼운 상처가 낫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면역력이 건강할 때에는 상처에 빠르게 반응해 치유를 촉진하기 위해 영양분을 보냅니다. 상처가 나아지는 데 오래 걸린다면 면역력 활동이 떨어졌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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