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 매번 구워만 드셨나요? 삼겹살을 구워먹는 방법이 제일 간편하긴 하지만 느끼하기도 하고 집에서 구워먹다보면 뒤처리가 귀찮은데요. 오늘은 준비도 간단하고 뒤처리걱정도 없는 삼겹살 요리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삼겹살 + 소주 = 상상이 안가지만 깜짝 놀랄 맛입니다.
✅“새로운 밥도둑의 탄생” 양념게장맛 겉절이 어남선생 류수영이 연구한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초간단 수육만드는방법
1. 신선한 통삼겹 600g을 준비합니다.
2. 대파 혹은 알배추를 준비하여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3. 통삼겹 위에 소금, 후추간을 한 뒤 준비한 야채 (대파나 알배추)를 넣은 후 소주 한병을 부어줍니다.
4. 고기를 앞 뒤로 익혀주고 뚜껑을 닫은 후 중약불에서 속까지 익혀줍니다. 초간단 잡내없는 수육완성입니다.
수육과 잘 어울리는 소스만들기
고춧가루 1스푼, 진간장 6스푼, 식초1스푼, 설탕1스푼과 양파, 파, 고추 등 야채를 다져서 섞어줍니다. 촉촉한 수육과 잘 어울리는 고기소스까지 완성입니다.
잘 익은 수육과 함께 소스를 내주면 순식간에 맛있는 삼겹살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항상 수육은 김장철에 엄마가 해주는 것만 먹었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도 만들 수 있다면 저도 집에서 도전해봐야겠어요. 자취하시는 분들은 물론 초보주부님들에게 완전 추천하는 레시피입니다.
이렇게 알배추를 넣어 삼겹살을 삶아주면 더 담백하다고 하니 집에 있는 재료, 냉장고 사정에 맞춰 대파나 알배추 모두 이용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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