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이 이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정월대보름에 오곡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는 나물, 이번엔 시금치나물을 이렇게 만들어보세요. 시금치를 씻고 손질하는 방법부터 데칠때의 팁까지 소소한 팁들이 시금치나물의 맛을 좌우하니 꼭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정월대보름 오곡밥 이렇게 만드세요” 라면 끓이는 것 만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 (딸을 위한 레시피)
시금치 씻는법
시금치는 물에 10분간 담군 후 씻어줍니다. 흐르는 물에 씻을 때 모래가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어주면 됩니다.
시금치 뿌리부분은 비타민이 많고 아삭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있습니다. 버리지 말고 사용합니다. 뿌리부분이 잘 익을 수 있도록 4등분 한 후 잘라줍니다.
시금치 데치는법
시금치는 짧게 데치기 때문에 낮은 냄비나 웍을 많이 사용하지만 물을 넉넉히 받을 수 있는 큰 솥을 사용해서 데쳐냅니다.
물에 소금 한줌을 넣어줍니다.
소금 한줌은 색을 더 파랗게 만들어주고 시금치를 부드럽게 만들어줍니다.
물이 끓고나면 뿌리부분 15초, 그 후에 다 넣고 15초, 총30초를 데쳐줍니다.
잘 데친 시금치는 물에 씻은 후 물기가 뚝뚝 흐르지 않을 정도로만 짜줍니다.
시금치나물 만드는법
시금치나물은 소금과 액젓을 적절하게 섞어 사용합니다.
소금 반스푼
앳젓 한스푼
통깨는 1~2스푼 살짝 갈아서 사용합니다.
다진마늘 1스푼
마지막으로 먹기 전에 참기름 1스푼을 넣고 섞어주시면 완성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만들던 방법과 약간의 차이를 찾으셨나요? 3가지 꿀팁들을 기억하고 계셨다가 이번 정월대보름에 활용해보시고 달라진 시금치나물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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