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가 없을 때 걸레나 양말 등을 물로만 빨게된다면 각종 세균들이 그대로 남게되는데요. 이럴때는 소금과 함께 빨아보세요. 소금없이 물로만 빨았을 때 양말의 세균수치는 900, 소금과 함께 빨았을 때 양말의 세균수치는 60으로 확 줄어들게됩니다.
출처 : 유튜브 집 나간 아들출처 : 유튜브 집 나간 아들
2. 뜨거운 물에 소금을 넣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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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도 세균을 제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지만 끓는 물에 소금을 넣으면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싱크대 배수구마개를 제거한 후 뜨거운 소금물을 부어줍니다. 각종 단백질이나 기름 때로 막혀있던 싱크대의 배수관이 깔끔하게 뚫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욕실 배수구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변기에 그대로 소금을 뿌려준 후 따뜻한 물을 활용해 소금을 녹여줍니다. 약 30분 정도 방치한 후 닦아주면 변기를 세균걱정없이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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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화장실 타일 바닥에 굵은 소금을 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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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이 스크럽 역할을 해 때를 지워줄 뿐만 아니라 소독역할을 더해주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소금 활용법
1. 소금을 빨래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소금을 녹인 물에 빨래감을 10~30분 정도 담가준 뒤 찬물로 세탁하면 색깔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특히 검은색이나 빨간색 계열의 옷에 활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소금에는 표백 효과도 있기 때문에 얼룩이나 변색된 옷을 빨 때 활용하면 좀 더 깨끗하게 세탁할 수 있습니다. 누렇게 변한 옷은 소금을 한 큰 술 넣어 20~30분간 삶으면 하얗게 돌아옵니다. 소금물에 옷을 30~40분가량 담가 놓으면 얼룩 제거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주방에서도 조미료 외의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합니다. 먼저 고기나 생선을 구운 후 프라이팬을 닦아내기 힘들 때 소금을 활용하면 좀 더 쉽게 닦을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 위에 소금을 뿌리고 키친타올 등으로 닦아내면 기름이 깨끗이 제거되며, 프라이팬을 약중불로 달군 상태에서 소금을 뿌려 갈색을 낼 때까지 볶은 후 닦아주면 기름기는 물론 냄새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3. 뜨거운 물에 레몬즙과 소금을 섞어 나무 도마를 닦는 데 이용하면 소독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용기의 기름기를 없앨 때에는 입자가 작은 소금으로 용기 안을 닦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그릇을 닦고 난 후 수세미에 기름기가 남아있다면 소금물에 담갔다가 물기를 짜주면 기름때가 쭉 빠집니다.
4. 깐마늘을 오랫동안 보관하고 싶을 때에도 소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테인리스 용기나 유리용기 바닥에 소금을 깔고 그 위에 키친타올을 올려 마늘을 담으면 소금이 마늘의 습기를 제거해 훨씬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 방법은 소금 외에 설탕, 밀가루 등으로도 대체가 가능합니다.
5. 몸에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소금은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따뜻한 물에 입자가 작은 소금을 넣어 가글액을 만들어 양치 후에 사용해보세요. 소금물 가글은 구강 내 염분 농도를 높여 입안 세포의 번식을 방지해주며, 또 잇몸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부종이 심한 이들이라면 소금물 족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대야에 따뜻한 물을 받아 소금을 한 줌 정도 풀어준 뒤 15~20분간 족욕하면 노폐물 제거에 좋습니다. 샤워 마지막 단계에서 소금물을 몸과 두피에 바른 후 물로 깨끗이 헹궈주면 머릿결·피부결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소금의 다양한 활용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소금을 요리할 때만 사용했었는데 이렇게 일상 다양한 곳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특히, 화장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오늘부터 당장 청소할 때 사용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