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차 끓일 때 이것 넣으세요”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찌꺼기를 제거해 혈관 보약이 됩니다.
보리차 많이 드시나요?? 예전에는 겉보리를 수돗물에 넣고 보리차를 구수하게 끓여서 집에서 많이 먹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거의 생수를 마시다 보니까 보리차 마시는 일이 없어졌습니다. 저는 물을 잘 안 먹는 아이들이 보리차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틀에 한번씩을 끓이는 중인데, 보리차 한잔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다고 합니다.
보리를 수돗물에 넣고 끓이면 그 물 속에 포함되어 있던 중금속을 비롯한 유해물질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 중의 하나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알게 모르고 먹고 마시는 유해물질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독소를 배출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보리차를 매일 꾸준히 마시면 체내에 쌓여있던 중금속이 배출이 되어서 체내에 독소가 빠지고 이 때문에 염증 발생률을 낮추고 피부트러블도 개선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소서해열
출처 : 유튜브 정라레채널
보리는 한의학적으로 성질이 서늘하고 더위를 식히는 소서해열 작용이 탁월한 식품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더위를 많이 타거나 갈증을 잘 느끼는 분들이 꾸준히 음용하시면 좋고, 또 더운 여름철에 보리차를 꾸준히 마시면 더위먹는 것을 예방하고 피로를 없앨 수가 있습니다.
보리는 음식물이 막히지 않고 아래로 쑥 잘 내려가게 하기관장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가 잘 안되거나 가슴이 답답하거나 배에 가스가 차는 등의 그런 증상들이 있을 때 보리차를 마시면 소화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체기가 심할 경우에는 일반 보리보다는 보리를 싹 낸 맥아가 천연 소화제 역할을 합니다. 맥아는 엿이나 식혜를 만들 때 많이 사용하는 엿기름입니다. 보리가 엿기름이 되면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제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소화작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말린 표고버섯 + 보리차
출처 : 유튜브 정라레채널
보리차를 그냥 마시는 것보다는 ‘말린 표고버섯’을 같이 넣어서 마시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표고버섯은 레시틴이 풍부해서 혈관에 끼어있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는 혈관 청소부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보리차와 표고버섯이 만나면 혈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내고 혈관 보약이 되는 탁월한 궁합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유튜브 정라레채널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또한 베타클루칸과 비타민D가 풍부하기 때문에 보리차와 함께 드시면 대장암을 비롯한 각종 암 예방에 항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