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지방층은 찬바람에 체온을 유지시키기 위해 두꺼워져 체중이 증가하기 쉽습니다. 살이 찌는 것도 너무 싫지만 체중이 증가하면 성인병이 생길 위험이 커지므로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의사도 이렇게 뺐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쉽게 마시기만 하면 살이 빠지는 대파차 레시피 함께 살펴볼까요.
대파차레시피
재료 : 대파, 물, 귤껍질
대파를 60도 이상 온도에 익히면 플라보노이드 흡수율이 높아지고 지방 분해에 도움되는 아조엔이라는 성분이 만들어집니다.
대파차 만드는방법
1. 대파 1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물 1L에 넣어줍니다.
2. 귤껍질 두 줌을 넣어 20분간 함께 끓여줍니다.
한방에서 진피라고 불리는 귤껍질은 헤스피리딘 성분이 풍부해 지방분해에도 도움이 되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대파와 함께 활용하면 체온이 높아지면서 체중감량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파의 영양과 효능
대파의 흰 부분은 담황색 채소, 녹색 잎은 녹황색 채소로 영양성분이 다릅니다. 대파의 잎 부분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 줍니다. 또한 칼슘이 풍부하여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대파의 흰 줄기인 연백부에는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은데 사과보다 5배 많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대파 뿌리에 다량 함유된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신경을 안정시켜 불면증을 개선하고 완화해줍니다. 또한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를 돕기 때문에 비타민 B1의 함량이 많은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좋고, 음식의 전분과 당분이 열량으로 전환하여 피로를 해소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또한 뿌리에는 가열해도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고 활성화되는 폴리페놀이 풍부합니다.
대파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여 숙변 제거에 효과가 있으며, 육류나 볶음요리처럼 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에 대파를 함께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줍니다. 또한 위장을 따뜻하게 만들고 노폐물을 배출시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대파차 팁
대파차는 하루 3잔 식후에 섭취합니다.
대파차는 냉장 보관을 하고 3일 이내로 섭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