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이 어디인가요? 저는 나이가 들수록 이목구비보다 피부에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심술보처럼 보이는 팔자주름이 가장 신경쓰여요. 그래서 피부과나 제품의 도움을 받지 않고 셀프로 팔자주름 없애는 방법을 알아보았어요.
팔자주름이 생기는 이유
사실 오늘 알아볼 셀프 마사지, 그리고 돈 투자가 필요한 피부과 시술 등 보다 더욱 효과가 좋은 것은 운동이라고 해요. 얼굴의 전반적인 살을 빼서 팔자주름이 지탱하는 절대적 무게를 줄이는 것이 주름이 가장 안생기는 근본적인 방법이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오늘은! 운동하자는 말은 아니니까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먼저 팩트 폭력 한번 맞고 갈게요. 팔자주름의 원인은 아주 확실합니다. 노화와 과체중 때문이죠. 볼이 홀쭉한 날씬이들을 보면 팔자주름이 딱히 신경쓰이지 않았던 것 같지 않나요? 체중은 줄일 수 있지만 노화는 저희 힘으로 막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팔자주름 예방을 해야하는 것이죠.
입꼬리 근육 운동
✔입꼬리를 양 옆으로 벌려주세요. 리~ 소리를 내주면 바른 입모양이 잡힙니다.
얼굴근육도 몸의 근육과 같이 운동을 해주면 탄력이 올라갑니다. 우리의 피부는 근육 위에 놓여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당연히 근육이 탄탄하여 그 사이 흠을 만들지 않으면 피부는 자연히 팽팽한 모양새가 되죠.
평소 표정 관리하기
✔밝고 웃는 표정을 항상 지으려 한다
우리의 근육은 우리가 평소 움직이는데에 따라 발달하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무표정을 하고 거울을 보시면 우리의 입매는 아래를 향하고 있을겁니다. 어린이들은 무표정을 해도 탄력이 있기 때문에 위로 향하는 경우가 많으나 30대 이상의 나이부터는 아래를 향하는 것이 일반적이죠
웃는 얼굴은 단순한 표정이 아닌 노화를 늦추는 근육 훈련인 셈입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하는 자세
✔한쪽 턱이나 볼을 괴는 자세
공부를 하거나 쉴 때에 한쪽 턱을 손에 괴는 버릇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혹은 주무실 때 엎드려서 자거나 한쪽 방향으로 얼굴을 베개에 묻고 주무시는 분 역시 팔자주름이 깊게 파이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팔자주름을 예방하는 중요 포인트를 알아보았습니다. 미용을 위해서라도 운동와 밝은 표정을 유지하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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