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냉증은 손과 발이 차가워지고 아픈 증상으로 나타나며, 한여름에도 손과 발이 추워 두꺼운 겨울장갑까지 낄 정도입니다. 오늘은 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간단한 해결책이 있다고 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족냉증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근육의 상태와 혈액순환에 주목해야 합니다. 근육의 결찰은 혈액순환을 저해하고 만성적인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근육을 풀어 혈액순환을 개선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뭉친 근육 근육 밑으로 혈관이나 신경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에 뭉쳐있다는 그곳은 혈관을 누르고 있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거든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이걸 풀어주지 않으면 만성으로 염증이 생긴다와 같은 말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만성 염증에서 해결하려면 이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됩니다.
333 회전목마 운동
1. 이복근
이복근은 여기 귀 밑에 쏙 들어간 부분부터 턱선까지 이어져 있는 근육으로, 이 근육을 누르고 엄지와 중지를 이용해 이복근을 누르며 쓸어올려줍니다. 그리고 약간은 턱을 들고 하늘을 봐야 그 근육이 딱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
하늘을 보면 이 밑에 큰 혈관들이 지나가고 있고 뇌신경하고 상관이 있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여기가 얇지만 눌려 있다면 머리로 혈액이 제대로 가지 않아서 늘 피곤하고요. 산소가 공급이 안 되니까 우리가 가장 놓치고 있는 근육이라고 생각하시고 이걸 풀면 되실 것 같고요. 좀 맑아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혈액이 이제 순환이 충분히 될 수 있습니다.
2. 목빗근
두 번째 근육은 여러분들이 과거에는 흉쇄유돌근이라 그랬는데 지금은 목빗근이라고 하는데 귀하고 가슴을 이어주는 근육입니다. 그래서 검지로 빗장뼈 중앙을 잡고 고개를 좌우로 돌리며 근육을 풀어줍니다. 이 근육 아래는 부교감 신경이 지나가는 곳을 담당하고 있는데, 우리가 릴렉스를 하고 싶고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좀 풀고 싶다 그러면 기분 푼다가 아니라 목빗근을 풀어야 됩니다.
3. 승모근
마지막 세 번째는 많이 들어봤던 승모근입니다. 이 근육은 오른손으로 두 손가락으로 왼쪽 어깨를 이렇게 대충 잡아도 됩니다. 그 어깨가 승모근입니다. 그리고 고개를 돌려보세요 거기 그 올린 손가락에 있는 근육이 움직인다는게 느껴지는 그 자리가 승모근입니다.
근데 조금 디테일하게 자세를 말씀드리면 고개를 약간 숙이고 반대쪽으로 가면 굉장히 이게 많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걸 또 우리가 30초에서 1분 정도 한쪽씩 이제 하게 되면 전체 척추나 이런 쪽을 다 잡아주 또 편두통하고도 상관이 많은 근육이고 거기 밑에 지나가는 혈관신경이 전부 다 뇌랑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운동 전후 비교
이 곳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은 따라하기도 쉽기 때문에 아침 점심 저녁 3분씩 하루에 세 번 333 회전목마 운동을 하시면 수족냉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