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스푼의 들기름은 보약이 됩니다.” 뇌건강, 심혈관질환까지 예방하는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는 들깨의 효능 5가지

들기름은 단독으로 먹는 음식이 아닌 맛을 더해주는 용도로만 사용했었는데 알고보니 고소한 들깨의 효능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들깨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뼛 속에 있는 골수를 보해주고 갈증을 없애며 혈액을 맑게 해준다고 쓰여있습니다. 

출처 : 김순렬TV

들깨의 주요 효능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뇌신경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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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의 효능 중 가장 주목 받는 것은 바로 뇌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어떤 영양제를 드시나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필수로 드시는 것은 바로 오메가3일겁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뇌신경을 활성화해주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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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 아니라, 들깨에 풍부하게 함유된 알파 리놀렌산을 충분히 복용하면 기억력 개선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식물 중에서는 들깨가 가장 많은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뇌발달과 기억력을 향상시켜주어, 치매 예방에 확실한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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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심혈관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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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의 두번째 효능으로는 혈관 건강입니다. 들깨를 먹으면 혈관을 청소하고 혈전 생성을 막아줍니다. 들깨는 고밀도 지단백질인 HDL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이 질산 산화물의 생체이용을 활발히 하고 산화 질소의 생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을 25% 정도 감소해주어 예방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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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면역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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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이후 우리가 주목하는 건강 키워드는 바로 면역일 것입니다. 들깨에는 면역력을 향상해주는 주요 비타민들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들깨를 꾸준히 섭취할 경우 C-creactive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절염에도 큰 도움을 주어 관절염 환자에게 필수인 소염제 복용량을 줄일 수 있고 효과가 나타날 경우엔 소염제를 끊어도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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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이나 위장 장애가 있는 분들도 들깨를 짜서 만든 들기름을 먹으면 식도벽과 위벽을 보호하여 상처를 빠르게 아물게 합니다. 이러한 상처치유 기능은 무려 피부 미용에까지 영향을 주는데요, 자외선으로 상한 피부에 직접 바르거나 섭취하여 피부 건강의 회복을 돕습니다. 

4. 피부건강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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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에는 비타민 f가 풍부합니다. 비타민 f는 알파 리놀렌산과 리놀렌산을 합쳐서 부르는 명칭인데, 비타민 f는 불포화지방산입니다. 신체 대사의 조절 질병 예방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들깨에는 비타민f와 함께 비타민 e도 풍부한데 이들이 피부 미용에 도움을 줍니다. 자외선으로 상처가 난 피부의 회복에 들깨 기름 들기름이 아주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들기름을 직접 복용하셔도 좋고 피부에 발라도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들깨는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것들은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막아줍니다.

5. 변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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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는 식이섬유 함량이 아주 높습니다. 그래서 변비 개선의 효과가 큽니다. 오메가3 지방산과 식이섬유의 조합이 변비 개선에 더 큰 효과를 나타내는 것인데요. 들깨의 변비 개선 효과는 예로부터 널리 알려져 있었습니다.

들기름 섭취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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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는 곱게 빻아서 드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실제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에는 방법상 귀찮고 챙겨먹기가 어렵기 때문에 들기름으로 드시는 것을 권합니다. 들기름은 하루 두 스푼 공복에 다른 것과 섞지 않고 그대로 삼켜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처음엔 역할 수 있으나 고소한 풍미가 있기 때문에 적응이 되면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