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겨울나기 10초면 됩니다” 가장 기본적인 차 안이 따뜻할 수 있도록 풍절음 없애는 방법 2가지

자동차 겨울나기 준비 잘하고 계신가요? 타이어, 브레이크, 배터리, 부동액, 엔지오일 등 미리 점검하고 교환해야 할 것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오늘은 겨울나기 준비중에 가장 기본적인 차안의 따뜻한 기운을 뺏기지 않는 방법, 차량 속에서 발생하는 풍절음과 바람소리를 10초 만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차량 문 단차 확인하기

자동차의 문이 오랜 시간 사용되면서 내부의 고무 부분이 단단해지고 밀착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틈새가 발생하고 차량 내부로 바람이 스며들어갈 수 있습니다. 앞 뒤 차문을 카드로 확인하면 단차를 알 수 있습니다.

단차 해결하기 : 차 윗부분

티슈가 날리거나 미세한 바람이 느껴진다면 해당 부분에 압력을 가해 틈새를 조절해보세요. 이때 세차용 타월이나 비슷한 부드러운 소재 방석등을 손잡이 부분이 끼워 넣고 윗부분을 꾹꾹 눌러주세 되면 원래의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몇 번의 시도 후에는 티슈가 날리지 않고 차 문이 완전히 밀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무 부분 관리하기

자동차의 고무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딱딱해지고 탄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풍절음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를 해결하고 탄력을 되찾기 위해 브레이크 액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브레이크 액을 고무 몰딩에 발라주고 시간을 주어 반응하게 한 후, 부드러운 천으로 깨끗이 닦아보세요. 이렇게 주기적으로 고무 부분을 관리하면 차량 내부에서 발생하는 풍절음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렇게 몇 가지 간단한 조치를 통해 차량 속에서 발생하는 바람소리를 줄이고 찬 바람이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누구나 손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이니 차량 속 편안한 드라이빙을 즐겨보세요. 겨울철에도 풍절음 없는 차량으로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