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송이 가지는 절대 버리면 안됩니다” 항산화성분이 포도의 17배나 많은 포도송이 가지 먹는법

안녕하세요, 뉴스 YUM입니다. 오늘은 포도 속에 숨어있는 소중한 성분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포도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과일로, 노화를 막고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도를 먹고 난 후에 포도송이 가지를 그냥 버리곤 합니다. 이 가지를 버리는 것은 큰 손실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포도송이 가지의 놀라운 효능과 활용 방법, 그리고 포도의 안전한 세척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포도가지의 놀라운 효능

포도송이 가지는 포도의 일부인데, 실제로 그 안에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레스베라트롤은 식물이 위험한 환경에 직면할 때 자체적으로 생성하는 폴리페놀계 항산화 물질로, 혈당을 낮추는 효과와 제2형 당뇨병의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영국 페니실라 의대 연구팀의 연구에 따르면 레스베라트롤은 고혈당으로 인한 혈관 손상을 예방하며, 고밀도 지방 단백질을 증가시켜 인슐린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도 합니다.

포도송이 가지차 만드는 방법

1. 포도를 다 먹고 난 후 가지를 깨끗하게 씻어 3~4일 정도 말려줍니다.

2. 잘 마른 가지는 약한 불로 천천히 볶아줍니다.

3. 잘 볶은 가지는 물 1리터에 한 줌 정도 넣고 끓는 물에 10분 끓여줍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포도송이가지차는 구수한 맛과 은은한 포도 향이 어우러져 건강한 음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포도 세척 방법

포도를 먹을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세척입니다. 포도는 표면에 남아있는 잔류 농약이나 미생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포도를 세척할 때는 밀가루를 사용하는 방법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1. 포도 가지를 잘라줍니다.

2. 밀가루를 골고루 뿌린 후 밀가루 물에 5분간 담가둡니다.

3. 5분이 지난 후 흐르는 물에 2~3차례 정도 헹궈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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