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잔이면 간이 깨끗해집니다” 간 건강에 탁월한 부추 이것과 갈아마시면 간이 회춘합니다

부추와 사과는 풍부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건강상 이점이 있습니다. 특히 부추는 동의보감에도 기록된 간의 채소로, 간 건강을 지키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부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간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고, 간의 해독 작용을 돕습니다. 또한 부추의 비타민 B 군은 피로 물질을 분해하여 간에 부담을 덜어주고 회복을 돕습니다. 사과는 펙틴이 풍부하여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지방간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오늘은 간 속 지방을 줄이고 간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음식과 간단한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추 주스 레시피

2잔 기준 : 부추 한 줌, 사과 반개, 견과류 조금, 물 2컵

1. 부추는 물에 5분 정도 담근 후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2. 부추를 세척해 갈기 쉽게 약 4~ 5cm 길이로 잘라줍니다.

3. 사과도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깍뚝 썰기를 해 줍니다. (사과 껍질이 가격보다 펙틴이 2배 이상 풍부하니 꼭 껍질째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4. 부추와 사과를 믹서에 넣고 물 두컵도 같이 부어줍니다.

5. 모든 재료가 충분히 갈리도록 30초 이상 믹서로 갈아줍니다.

기호에 따라 꿀을 조금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부추주스는 사과가 부추의 풋내를 잡아줘 맛 또한 아주 좋습니다.

마시기 전 견과류를 살짝 올려서 같이 씹어서 먹는다면 고소함과 흡수율을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부추 주스를 하루 한잔 꾸준히 드시고 간 건강도 지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