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30세 이상 성인 6명 중 1명이 가지고 있는 흔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2010년 국내 당뇨병 환자가 320만명에서 202년 605만명으로 10년만에 2배가량 증가한 당뇨병환자는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감소 영향으로 비만인구가 늘면서 20~30대 젊은 당뇨병환자가 급증한데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병 진단 후 3개월이 지날 무렵부터 의사 선생님의 권유로 약을 끊고 현재까지 2년 넘게 약 없이 정상 혈당 수치를 유지 중인 몸신을 모셨습니다. 몸신의 특별한 비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출처 :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당뇨 진단 3개월차에 혈당 수치를 정상으로 만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체중 감량’ 덕분이라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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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을 진단받을 당시 98kg였으나 3개월 만에 -24kg 감량에 성공해 74kg까지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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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에서 운동 보다 중요한 게 바로 식단이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몸신이 당뇨병 약을 끊을 수 있었던 ‘이 음식’은 뭐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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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케일 장아찌’였습니다
저염 케일 장아찌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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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일 500g, 물 1L, 진간장 1L, 표고버섯 2개, 양파 1개, 대파 2개(흰 부분+뿌리), 통마늘 5개, 건다시마 5장, 천연 사과식초 100g
저염 케일 장아찌 만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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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냄비에 물 1L와 진간장 1L를 붓고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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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1 비율로 섞은 간장 물이 끓기 시작하면 케일을 제외한 모든 준비 재료를 넣고 불에서 10분 정도 끓여주다가 불을 줄여 중불에 10분 정도 더 끓인 후 식혀줍니다.
